<작은 아파트 인테리어> 율전동 장미아파트 17평형-- 인테리어디자인 애플스타일

열일곱평도 안되보이는 30년된 아파트 공사였읍니다.

초등학생 남자아이와 여자아이가 있어서, 적어도 방은 세개가 있어야 하는데,

방은 둘입니다. 그리고 주방이 현관입구 거실자리에 있읍니다.

대대적인 구조변경을 해야했읍니다.

현관에서 모습입니다.

신발장 옆에 있는 슬라이딩 문은 원래 없었고 그곳이 주방겸 거실이었읍니다.

그곳을 부부침실로 만들고 슬라이딩 도어를 달아 잘때는 닫고 평상시는 오픈하여

답답함을 없애면서 방을 하나 더 만든거지요.

수납공간이 워낙 부족하여 침대생활을 포기하고, 최대한 수납할 장을 확보했읍니다.

작은 창 너머로 주방공간이 보이네요.

베란다 바닥에 보일러를 깔고, 주방으로 꾸민 모습입니다.

작은방을 가족실로 꾸몄읍니다.

베란다 쪽의 창밑 옹벽을 헐어서 드나들수 있게하고,

냉장고 자리 옆으로 수납장을 짜서 옷과 이불등 수납을 최대한 할 수 있게 했읍니다.

작지만 있을것은 다 있죠? ㅎㅎ

현관에서 들어갈때 모습입니다.

처음 공사현장에 도착해서는 어떻게 디자인을 잡아야할지 난감해하던 기억이 나네요.

  인테리어 디자인     애 플 스 타 일